마족과 이종연방의 근접경계인 적운산간. 그곳은 훈련과 실전이 동시 진행되는 최후의 전략 요충지. 연방군은 예언서에서 계시된 초월자 10인을 찾아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징병과 선별 작업을 거듭한다. 하지만 마족과의 전쟁보다 무서운것은 군생활의 부조리와 가혹행위 였다.
서울 고시원에 사는 이재훈은 결핍과 열등감 속에서 무감각하게 살고 있다. 뜨거운 여름 날, 그는 익명 채팅방에 연애썰을 풀기 시작하고 뜻밖의 관심과 환호 속에서 처음으로 살아있는 기분을 느낀다. 3호실 여자와의 썸, 오픈채팅방 ‘코코로즈’와의 관계를 계기로 그는 점점 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일그러진 욕망으로 가득 찬 상류사회를 무너뜨리려는 한 남자의 하드보일드 액션 리벤지! 상위 0.1% VVIP를 상대하는 수수께끼의 거대 기업 ‘앱솔루트’ 소속의 오혁아. 앱솔루트의 중간관리자 인생에 회의를 느끼던 와중 지난 사랑 채서희와 칠 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녀에게 일곱 살 딸 열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셋이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채서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앱솔루트는 오혁아를 죽음으로써 은퇴시키려고 한다.
게임 속으로 들어온 지 3년. 엔딩을 맞지 못해 리셋되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돌아온 시점이 망할 남주 중 한 명에게 파혼당하는 순간이 뭐람…! 구질구질하게 매달릴 생각, 정말 없다고! “더는 실패하지 않아.” 주변에 휘둘리던 한심했던 모습을 벗어 던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두 번째 삶을 비틀기로 하자 게임 속 남주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필요에 의해 원작에서 목숨을 잃었던 캐릭터를 살려주자, 그마저 세르델에게 집착하기
그 누구도 던전의 끝까지 오르지 못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모바일 가챠 게임 <픽 미 업!(Pick me up!)> 마스터 오브 마스터라 불리는 세계 랭킹 5위의 마스터 '로키'는 던전을 깨던 중 정신을 잃게 된다. 깨어나 보니 레벨도 1, 등급도 1성인 <픽 미 업!> 속 영웅 캐릭터 '한 이스라트'가 되어버린 '로키'. '그놈이다. 나를 데려온 건 그놈이 분명해!'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초보 마스터와 영웅들을 이끌고 던전 100층을
1999년 세기말, 만성 가난에 허덕이는 속물 탐정 마진. 어느 날, 불륜 현장을 덮치다 벌어진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파트너 은락이 되살아 돌아온다. 하지만 죽은 은락의 몸을 차지한 것은 자신을 ‘생체 금고’라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생물. 자신을 은락의 몸에서 꺼내 자유롭게 해준다면, 몸속에 든 비자금 ‘157억’을 마진에게 넘기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온다. 문제는 이 요물 같은 금고를 열기 위해서는 온몸을 짜릿하게 만드는 ‘화끈한 신체적 자극
어느 날 갑자기 에스퍼로 발현한 파비안. 자신조차 어색하고 불안정한 능력보다 더 불편한 건 파비안을 특별대우하는 S급 가이드, 콘라드다. 공공연하게 파비안을 파트너 취급하는 그의 목적은 S급의 능력과 건강한 신체, 그리고 피?! “내가 먹어본 피중에 네 피가 제일 맛있었거든” 파비안은 순결과 혈액 모두를 노리는 가이드에게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까?
팬지의 꽃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 주인공 ‘피이’는 만사가 피곤하다. ‘노도’는 그런 ‘피이’에게 목요일마다 고백한다. 고장 난 휴머노이드 ‘피스’는 어제 사귀기로 한 연인을 자꾸 까먹는다. 마음이 고장 난 사람들과 인간적인 기계. 그들이 조금씩 어긋난 사랑을 하는 이야기.
복권 당첨 직후, 추락자에게 깔려 사망?! 억울함에 염라대왕 멱살까지 잡고 난리 친 끝에, 책 속 황실 세계로 환생하게 됐는데… 하필이면 냉궁에 갇힌 '18황자' 포지션? 이게 뭐야, 나는 여잔데?! 숨겨야 할 정체, 곧 망할 나라, 그런데... 황제가 자꾸 내 생각대로 반응한다! 그냥 생각했을 뿐인데, 황제의 태도가 확 바뀌다니! 좋아, 이왕 이렇게 된 거— 머릿속 말발 하나로 황실 인생 역주행 간다!
어릴적 사건으로 수영의 집에 빚을 진 태은의 아버지는 매달 100만원을 수영의 집에 보낸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두사람은 새로 부임한 팀장과 팀의 막내로 만나게 되고 아슬아슬한 회사 생활을 이어간다.. “팀장님, 저한테 왜 잘해줘요?” “너한테 빚이 있어서.” “그럼 저 왜 미워하세요?” “그게 내 빚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어릴 적 외계인들에게 가족을 잃은 떠살이. '블랙홀'을 다루는 특별한 인간이지만 이를 숨기고 지낸다. 어느 날 외계인들에게 도시가 테러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다시 마주한 그들은 떠살이의 목숨을 위협하는데... "미안하지만 난 못 죽어주겠어. 내가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19금 피폐 소설 <그 공녀는 왜 장미정원을 뒹굴었을까>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침대 위 황제를 덮치려던 순간에. 그때까지만 해도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에녹 필리프 디하르트. 그는 남과 닿는 걸 미치도록 싫어하는 폭군이었으니까. 그런데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오늘은 만져주기로 약속했지 않습니까. 옷도 벗기기 쉬운 거로 입어 봤는데.”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제 모든 처음은 당신이었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피폐 역하렘 소설 속에 환생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여주가 죽어버렸다. 원작이 파괴되다 못해 사라진 충격도 잠시. 언니들이 남주들과 이어지기 시작했다. 장난기 많은 집착 황제에게는 어른스럽고 다정한 큰 언니가. 무뚝뚝한 세계관 최강자 검사에게는 연애 천재 둘째 언니. 바람둥이 천재 마탑주에겐 시니컬한 막내 언니. 나? 나는 이제 여섯 살이라 러브라인을 가졌다간 철컹철컹이다. 아무튼 언니들은 남주들과 잘 맞는지 결혼식을 올렸다.
내 이름은 아리넬 마일라. 올해 열 살. 폭군의 폭정과 대기근으로 멸망을 앞둔 제국의 엑스트라 제국민1이다. 하지만. “이래봬도 빙의자인데 굶어 죽을 순 없지!” 엑스트라라도 2회차 인생. 전생의 기억과 생활력으로 언젠가 다가올 대기근에 대비하며 평범한 시골 마을에서 농사나 지으며 살고 있었다. "아리넬은 제 뒤를 이을 겁니다!" "아뇨, 아리넬은 제가 먼저 찜했어요." 나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조금 수상한 이웃들과 함께. 그러던 어느 날.
가상현실게임 '아르카나 대륙전기'가 현실과 동화되면서, 자신의 게임 캐릭터와 동화된 '플레이어'가 등장해 세계를 지키기 시작한다. 평범한 직장인 이호열 역시, 중2때 만든 흑역사 가득 캐릭터 "그랑펠 클라우디 아르페우스 로미오"에 빙의되는데?! 평상시에는 망직이지만 악마족의 천적이라는 "악마 사냥꾼"의 직업을 가진 그랑펠, 그의 긍지는 악마 앞에서 가장 드높아지니! 이 세상 유일한 악마사냥꾼 그랑펠(=이호열)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금쪽이 셋, 제가 가르쳐보겠습니다. 최근 내 인생에는 몇 가지 변화가 찾아왔다. 첫 번째는 베르타 공작가 남매의 가정 교사가 된 거고, 두 번째는 전생을 기억해낸 것이다. 이제 와서 전생이 떠오른 이유는 뭐지? 여긴 설마, 내가 전생에서 봤던 소설 속? 기억이 맞다면 가정 교사인 나, '에스텔라'는 곧 죽음을 맞이한다. 희대의 패륜아 '디에고'로부터 그의 이복동생들을 지켜내기 위해-! "그쪽은 생각보다 제대로 돼먹은 사람처럼 보이네요." "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게임 '인류의 수호자'의 썩은물 한제우. 수억의 빚더미와 골방 안에서 허우적대는 이른바 외골수 플레이어다. 하지만 고대하던 마왕과의 최종전은 어처구니없이 실패. 불어난 빚의 상환일은 쉴세없이 다가오며 그를 위협하고.. 절망과 오기만이 남은 그때, 돌연 운영자 아퀼라가 나타나 거부할수 없는 제안을 한다.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이 게임의 진짜 해피엔딩을.." 250억의 어마어마한 상금과 함께 해피엔딩 클리어의 실마리를 들은 그는
“대공님, 저 좀 봐 주세요.” 오늘도 애정을 갈구하는 애셔. 얼굴 좋고, 몸은 더 훌륭하지만 도저히 그를 받아줄 수 없다. 왜냐고? 내 앞에선 강아지처럼 구는 ‘애셔’는 전생의 내가 꾸던 꿈 속에서 나와 내 가족을 몰살시킨 장본인이니까! 당장이라도 죽여버리고 싶지만, 전생에서부터 나를 따라온 시스템은 자꾸 애셔를 내 곁에 두라고 한다. 살랑살랑 없던 꼬리도 보일 것 같은 그가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건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아는데… 분명
스승 청운의 복수를 위해 기꺼이 그의 칼이 되기로 한 자윤. 황제의 후궁 간택전에 참가한 자윤의 앞에 황자가 나타나며 모든 판도가 뒤바뀐다. 자윤의 정체를 의심하며 그녀의 앞길을 막는 황자와 멀리서 이를 지켜만 보아야 하는 스승 청운. 황제를 무너뜨려야 하는 복수의 여정 속에서, 세 남녀의 지독하고 잔인한 치정극이 시작된다!
파이탄의 늑대, 아름다운 전쟁광, 악마의 화신. 섬뜩한 별명을 가진 자. 모두가 두려워하는 파이탄 공국의 대공, 카를로스. 그리고 헝겊 인형이라 불리는, 왕국의 소외된 공주, 마르가리타. 그녀와의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던 그가 마음을 바꿨을 때, 마르가리타는 이것의 저의 숙명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가 숨겨 온 비밀을 알게 되었을 때, 그녀는 제가 잘못 생각했음을 깨달았다.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 처음부터 그들의 결혼은 죽음으로 귀결되어 있
"알파인 동시에 오메가인 특이형질때문에 베타 전용 기숙사에 입소하게 된 " "세현 " " 깔끔하고 싹싹한 룸메이트 " "준후 " "를 만나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준후도 자신처럼 형질을 숨기고 베타기숙사에 들어온 것임을 알게 된다 심지어 준후의 형질은 알파?! 오메가 형질이 불안정한 세현은 마침 갑작스런 히트사이클을 맞게 되고, 그 상태로 준후와 마주친다 " "나 한번만 도와주면 안돼? " " 세현은 이 순간의 충동적인 선택을 후회하게 될까? "
내 코인이 대박 났다. 그러나 다음 순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젠장!’ 눈을 떴더니, 책 속 세계. 거기다 하필이면 피폐 역하렘물의 악역 공녀. 뭐...? 여기서 1년만 약혼을 유지하면 날 원래 세상으로 돌려준다고? 수십 억대 돈을 수익 실현했던 그 날로?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모든 게 쉬울 것만 같았건만! “당신과는 닿는 것조차 혐오스러우니 파혼하겠습니다.” 약혼자가 나를 혐오한다! 게다가 보통 철벽이 아니다! 아, 안돼, 안
매일 밤 세상의 모든 신에게 기도했다. 부디, 잠에서 깨어난 다음 날 자신이 환상의 한가운데 있기를. 그리고 어느 날 바라고 바라던 기도가 이루어졌다. 단지 그가 바라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자고 일어나니 하얗디하얀 세계 백색의 설원 속 '바바리안'이 되었다. '바바리안'이라는 종족은 생소했지만, 판타지 세계에 들어왔다는 것에 벅찬 감정을 느끼며 꿈꿔왔던 이 세계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한다. 진지하게 세계를 알아가기 위해 평범한 바바리안들과
광고 대행사 5년차 디자이너 '최재승'은 BDSM 성향자들만 만나 원나잇을 즐기는 마조히스트이다. 그런 그가 모델 캐스팅 현장에서 예고 없이 맞닥뜨린 것은, 자신이 마조 성향을 갖게 된 계기인 고등학교 선배. ‘민호연'이었다. 13년 만에 재회한 둘. 호연은 미국의 신비주의 탑모델 'Eli(일라이)'가 되어 있었고 거부하는 재승의 몸을 강제로 탐하기 시작하는데...
몸이 아픈 동생 때문에 형편이 어려워진 집안을 돕고자 어릴 때부터 일을 하며 살아온 '윤정우'는 우연히 어린 바둑 기사 '차지한'에 관한 신문 기사를 읽는다. 동생과 나이가 같아서 그런 것일지, 아니면 동생처럼 아팠다가 나은 이력이 있어서인지, 정우는 지한에게서 동생을 겹쳐보며 그의 팬이 된다. 시간이 흘러 촬영 스튜디오에서 막내로 일하게 된 정우. 그는 그곳에서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 지한을 마주친다. 그리고 그날 밤, 회식이 끝나고 침실로 돌아간 정우
딸을 키우며 바쁘게 살아가던 싱글대디 모찬영. 어느 날, 9년 전 잠수 이별로 떠났던 첫사랑 류석이 옆집에 이사 온다. 더 뻔뻔하고 문란해진 석의 모습에 찬영은 점점 신경이 쓰이고, 그가 자신이 좋아하던 작가 ‘윤수’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게다가 석은 둘의 과거를 아무렇지 않게 꺼내며 글을 위해 몸으로 도와달라는 도발까지 던지는데…. -난 너랑 했을 때가 제일 좋았어-
부모를 사고로 잃고, 오라버니의 빚 때문에 기방에 팔려온 유월. 오라버니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못한 채 버티던 어느 날— 자신을 탐하려던 대감을 실수로 죽이고 만다. 그 장면을 목격한 수상한 한량, 태운. 그는 죄를 덮어주는 대신, 자신의 아이를 낳으라 제안하는데... “어디까지 덮어 줄 수 있으십니까?” 살아남기 위해, 유월은 하나의 비밀을 숨긴 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국내 대학농구 최고의 스타이자 NBA 진출을 꿈꾸는 원세대의 에이스 조성우.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졌고, 그만큼 오만하고 독선적이다. 그런 그를 동경하던 강설현. 늦게 농구를 시작해 화려한 커리어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도 없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뛰어난 슈팅 감각을 갖고 있다. 후보 선수인 설현은 어느 날 주전 가드 시훈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얻고, 성우와 같은 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불임이라는 이유로 외면당하고, 남편의 죽음마저 제 탓으로 떠안은 채 살아온 청상과부 세령. ‘남편 잡아먹는 여자’라는 오명과 비난 속에서 버티며, 자신의 마음조차 죽인 채 살아가던 어느 날. 묘한 눈빛을 가진 사내, 서한을 만나게 된다. 그는 세령의 불길한 소문을 듣고도 물러서기는커녕,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세령은 그런 그를 밀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홀린 듯 거부하지 못하는데... "어때, 내가 부인을 위로해 줘도 되겠소?"
입술이 닿으면 상대방의 전생을 볼 수 있는 아진.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아진은 우연히 클럽에서 진우와 만나게 된다. 진우의 적극적인 꼬심에 아진도 조금씩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아진은 진우에게 오직 입술만큼은 허락하지 않는데... “나 지금부터 너 꼬실 건데... 싫어?”
생활고로 어렵게 살아가는 '순정'은 오메가로서 육체를 거래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어느 날 골목에서 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가해 인물이 거대 재단의 후계자이자 사회적으로 봉사 활동을 주력하고 있는 ‘범성헌’임을 알게 된다. 성헌의 거짓 모습을 보고 경멸하게 된 순정은 그를 협박해 한 몫 단단히 챙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성헌 역시 순정을 이용하려 가까이 두지만 자신조차 몰랐던 감정에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난 형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왜 이렇게 잘해주는 걸까?' "단우야, 나랑 노는 거 싫었어?" 생활력 만랩이자 소심찐따 ‘허단우’는 눈부시게 빛나는 인싸 왕자님 ‘지하준’에게 집착 당하고 있다. 허단우와 놀기 위해 밥, 빨래, 청소까지 해주는 지하준... 수상한데?
‘아역 배우 출신, 서윤서 커밍아웃?!’ 그 루머는 윤서의 인생을 뒤흔들었다. 소문이 부풀려지면 부풀려질수록, 캐스팅이 취소됐고 광고판이 내려갔고 더럽혀진 이미지는 손해배상 청구로까지 이어졌다. 더는 도망갈 곳 없는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윤서의 인생을 다시 뒤흔들 그 남자. 최도영을 만났다. “서윤서.” 탁한 목소리가 고막을 파고들었다. “힘 풀어, 다치기 전에.”
대학교 신입 쿼터백 와이엇 헤스. 입학과 동시에 풋볼계의 왕자님, 디마커스 윈터와 룸메이트가 되었다. 이상한 건, 이 완벽해보이는 왕자님 주변에 여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 게다가... 동정이라고?! 그렇게 시작된 '디마커스 윈터 동정 떼기 작전'. ...어라? 근데 왜 나랑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지? 얼굴은 또 왜 빨개지는 건데?
콜센터 상담원 N년 차. 고객들의 거친 덕담을 자장가로 삼아 졸다 깼는데... 전날 읽은 피폐물 로판 속 폭군 남주의 ‘간신’에 빙의했다?! …다들 주인공으로 잘만 회빙환하던데 왜 나만 이런 처형 하이패스 캐릭터야! 내 콜센터 짬밥이 얼만데 원작처럼 어설픈 간신배 노릇하다 죽을까 보냐!
주은은 자신을 늘 외롭게 만드는 가족을 떠나 홀연히 영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창백한 푸른눈의 남자, 에덴. 조악한 문신으로 온몸을 뒤덮은, 쓰레기 같은 펑크를 노래하는, 주변의 모든 여자를 열병에 들끓게 만드는, 하지만 살면서 본 가장 다정하고 가장 아름다운 남자. 주은은 그가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불가항력으로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고층건물을 오르내리며 성실히 수제 음료를 파는 여우족 플린 폴폭스.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사기꾼이라는 의심의 눈길속에서도 음료의 판매량은 나날히 증가하고 있으니, 일명 여우러브라 불리는 플린의 수제 음료는 정력증진, 피부노화방지는 물론이고 집중력강화, 업무능력 향상같은 부가적인 효과또한 우수해 한번도 마시지 않은 고객은 있어도 한번만 마신 고객은 없을 정도다. 어린 시절 안타깝게 헤어진 동생을 언젠간 찾겠다는 희망하나로 단 한병의 배달
'영국 최고의 신사 양성 기숙학교인 <웰즈리 칼리지>. 그곳의 각 기숙사 대표인 '로렌스 시겐버그'와 '클리포드 로체스터'는, 어릴 적부터 이어진 앙숙 관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로렌스'는 교내 비밀 사교 클럽 회원들에게 지목당해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여우 사냥'에 초대되고, 그날의 일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게 된 '로렌스'는 다른 학생들에게 비밀로 한 채 그 모임에 다시 응한다. 한편, 남자를 받아들이는 쾌락을 알게 되어 자포자기한 심정
데뷔 10년 차. 정의현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은 가리지 않고 소화해내는 무명 배우다. 여느 때처럼 불평 한마디 없이 힘겨운 촬영을 소화해낸 어느 추운 가을 밤, 의현은 우연히 세계적인 스타 차일주와 만나게 된다. " 맞아요. 의현 씨였죠?" 데뷔하는 그 순간부터 이슈 메이커였던 톱스타, 배우 차일주는 같은 배우이면서도 의현에게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듯 먼 존재로만 느껴진다. 그렇게 스쳐 가는 만남일 것이 분명했는데… " 혹시 괜찮으면 한 잔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구치소 내 마약 반입을 위해 고의적 사고를 쳐서 구치소로 들어오게 된 차윤우 그러나 신체검사에서 임신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윤우는 별 수없이 얼마 전 자신에게 노팅 했던 남수현 검사에게 면회를 신청하고, 이 와중에 옆에서는 마약 딜러 신허운이 포승줄에 묶여 인사나 하고 자빠졌다 "내 얼굴 안 보고 싶었어? 도둑 궁댕이 잡으러 쫓아왔는데 " 참 아름다운 개 짖는 날의 시작이야
무명 인디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힘겹게 살아가던 스물둘의 베타 윤하성. 공연을 말아먹고, 여자 친구에게 차여 울고 있던 날, 유명 배우 고예한과 마주친다. 자신의 팬이 되었다며,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작곡을 배울 수 있도록 유명 작곡가를 연결해 주는 등. 하성을 적극 지지해 주며, 다정하게 구는 예한. 하성은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점차 예한에게 끌리고 만다. 급기야 은혜를 갚기 위해 페로몬 관리에 어려움의 겪는 그의 러트를 도와주는데. "하지, 마안.
제국의 허수아비 여황제와 그를 황제로 세운 대공의 애증어린 피폐 로맨스 황제의 충신이자 황제의 개로 불리는 남자, 에녹 로아크 대공. 언제나 황제의 편에서 정무를 돕느라 귀족들에게 미움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밤이 되면, 황제는 대공의 아래에 깔려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데…. “짐이… 잘못했으니, 흣, 이제 그만 용서를…!” “정말 싫으십니까? 제겐 솔직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저는 폐하의 영원한 종이니까요.”
소심하고 평범한 대학교 2학년 서나영은 순수한 마음으로 보드게임 동아리 '플레이메이트'에 가입한다. 다정한 선배들, 따뜻한 분위기. 처음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다. 하지만 어느 날, 동아리는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게임에서 진 사람은 벌칙을 수행한다." 처음엔 가벼운 장난이었다. 그러나 게임이 반복될수록 벌칙은 점점 선을 넘어가고, 나영은 자신조차 몰랐던 욕망과 마주하게 된다. 도망치고 싶으면서도, 어느새 다음 게임을 기다리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베타 테스트는 끝! 정식 서버 플레이는 현실 세계다! 많은 것이 베일에 싸여 감춰진 제국 건국육성 게임 엘릭스 플레이어가 왕 이 되어 가신들과 함께 나라를 꾸려가는 이 게임은, 플레이하기 전 진행되는 적성검사를 토대로 플레이어의 캐릭터 종족이 정해진다 그렇게 정해진 캐릭터로 게임에 입장하면, 플레이어에겐 대공 이라는 도우미 가신이 하나 붙는다 그게 바로 제국 건국 게임, 엘릭스 의 시작이었다 엘릭스는 플레이어들이 제국을 건국함에 있어 폭정, 나태, 비정
구두 만들기를 정말 좋아하는 남작 영애의 릴제시카는, 가문의 빚을 갚기 위해 날마다 구두 만들기에 분투 중이다. 그래서 구두 만들기를 무시하던 약혼자에게 파혼당해도, 우울해지기는커녕 너무 기뻐! 그런 구두 만들기 외길을 가는 릴제시카였지만, 그녀를 왕성에서 근무하는 엘리트 기사·펠릭스는 왠지 사랑스러운 듯이 바라보고 있는데…. “…펠릭스 님? 왜 웃고 계세요?” 조금 둔감한 구두 만드는 아가씨 X 일편단심 근위 기사님의 러브, 여기 개막!
시도 때도 없는 발열, 젓가락질도 어려운 관절 마디마디의 통증들, 실생활이 어려운 가슴 두근거림, 작렬하는 우울감, 엄청난 불면증... 30대라는 이른 나이에 찾아온 조기 폐경. 각종 갱년기 증세를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골고루 체험하면서 갱년기 증세는 결국 누구나에게 다가올 노화 증세의 하나임을 깨달아가는 주인공. 조선 선조 시절 임진왜란의 기록을 ‘징비록’으로 남겼듯 ‘폐경기의 지혜를 알려 후환을 경계한다’는 의미로 <폐경록>을 그려 지혜를